발 벗고 나서야 할 일

썰렁한 짧은 유머 하나..

 

Q : 누구나 발 벗고 나서서 해야 하는 일은...

 

 

A : 발 씻는 일^^

 

 

으 ㅎㅎ..

좀 추우무니이다...

 

 

족욕의 효능

간단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족욕.

하루의 피로를 간단하게 풀기를 원한다면 족욕이 좋다고 한다. 족욕은 발을 목욕 시킨다는 의미로 발을 일정시간 물에 담궈 놓는 간단한 방법으로, 발,건강과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이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냉수와 온수를 교대로 담가서 마찰을 일으키는 요법으로 해석되지만 온도가 높은 물에 발을 담궈놓는 온열족욕법이 가장 널리 쓰인다.

물의 온도는 38~42℃로 약간 뜨거운정도가 적당하고 시간은 10~30분이 좋으며, 발목 안쪽 복숭아뼈에서 손가락 네마디(4~5cm) 위에 ‘삼음교’라는 중요한 혈자리가 있는데, ‘삼음교’가 물에 푹 잠기도록 종아리 시작부분까지 담그면 효과가 더 크다.

족욕시 생강을 넣으면 발냄새가 제거 효과가 있고, 식초 또는 녹차를 넣으면 발냄새와 무좀 제거, 소금을 넣으면 소독·살균 효과가 있다.

족욕은 사람의 인체에 중요한 대사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는 것은 손과 발처럼 심장과 멀리 위치해 있어 혈액이 정체되어 있는 부위까지 영향을 줄 수 있고 고여있던 어혈이 풀리고 전신에 혈액이 원활하게 돌면서 우리 몸이 따뜻하게 유지되는 것이 가능하다.

혈액순환은 겉으로 보여지는 피부와 신체일부를 포함해서 내부적인 장기들에도 영향을 주는데, 그래서 족욕의 주요 효능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내장기능을 지배하고 있는 자율신경의 활동이 회복되고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촉진되면서 위장, 대장, 내장의 기능도 더 튼튼해질 수 있는 것이다.

 

(나, 족욕하고 올께!)

사우나에서도 탕 속이 뜨거워 못들어 갈 땐 종아리까지만 담그고 있어도 좋았던 기억...^^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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