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유머] 화목한 부부 관계 유지를 위한 의사의 조언

(미성년자는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가급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남자가 단골 병원을 찾아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 중이었다.

“선생님!

저의 아내가 밤낮으로 저를 보채는데 

저는 이제 체력도 고갈된 거 같고

신혼 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식상하기도 합니다.

아내와의 화목한 관계 유지를 위한

적당한 부부관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잠시 생각하던 의사가 대답했다. 

“통상 그 나이 때에는 1주일에 두 번이 적당합니다.” 

“아~ 그런가요.

생각보다 많군요.

그렇다면 어느 어느 요일이 적당한가요?”  

그러자 의사가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직업별로 택일해야 할 요일이 좀 달라요. 

환자분처럼 화목한 가정을 원하는 사람들은

매주 ‘화, 목’이 좋구요, 

직업이 사채업자라면 ‘일, 수’에,  

고리대금업자는 ‘수, 금’에,  

도박을 좋아하는 노름꾼이면 ‘화, 토 (투)’에, 

토목공사에 종사하시면 ‘토, 목’에,  

건축공사를 하시면 ‘목, 수’에 하시고,  

조경업에 종사하시면 ‘수, 목’에,  

솜 공장에 다니시면 ‘목, 화’를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지난 달에 전혀 한 적이 없으시면 ‘금, 월’에,  

어제 못 했으면 ‘금, 일’에,  

그도 안 되면 ‘수, 일’ 내에 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아내도 남편도 신바람이 난다면 

‘월, 수 (쑤)’가 딱이겠어요~~~ ” 

(크 ㅎㅎ~~ 

얼~~~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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