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엽기 연애상담-전 그녀를 보낼 수가 없어요

엽기 연애상담 1)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보내기 싫습니다.. 
이대로 보낸다면...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전 어쩌면 좋죠? 

절대 보낼 수 없습니다. 

답변) 

정 그러시다면..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 

엽기 연애상담 2)

안녕하세요? 저는 22세의 대학생입니다. 
제 자랑 같지만 저는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잘 빠져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킹카 이외에는 상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같은 동네에 사는 한 멍충하게 생긴 남학생이 저에게 루즈를 선물해주고 도망갔습니다. 
그 분수를 모르는 비버에게 선물 받은 루즈를 돌려주고 싶습니다. 
전 어쩌면 좋을까요? 

답변)

 

만날 때마다 입술에 발라서 조금씩 돌려주세요. 

엽기 연애상담 3)

 

안녕하세요? 저는 언어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요즘들어 저에게 한가지 의문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에 눈 멀다' 라는 표현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는 표현 ... 왜 그런 말이 나오게 됐을까요? 
궁급합니다. 

알려주세요. 

답변)

 

사랑을 하게 되면 낮에도 더듬게 되지요.

(궁금하시다면 커플이 들어간 비디오방이나 노래방에 한번 

가보도록 하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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