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머-화장실에서의 소통
인터넷 유머영어 2015. 6. 20. 15:13인간사회에서는 소통이 정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고상한 표현으로
(영어라서 고상하게 느껴지는감^^)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쩌면 그래서 우린 인터넷이나 SNS에서 손을 뗄 수 없는 지경인지도 모른다.
소통이 멈추는 날,
소외감의 절정을 맛볼까 두려워서리.. ^^
I was barely sitting down when I heard a voice from the other stall saying, "Hi, how are you?"
I'm not the type to start a conversation in the men's restroom but I don't know what got into me.
I answered, "Doing just fine!"
And the other guy says, "So, what are you up to?"
"Uhhh I'm like you, just doing what you're doing."
At this point I'm just trying to get out as fast as I can when I hear another question.
"Can I come over to your place after a while?"
This question is just wacky, but I figured I could just be polite and end the conversation.
"Well, I have company over, so today is a bad day for me."
Then I hear the guy say nervously,
"Listen, I'll have to call you back, there's an idiot in the other stall who keeps answering my questions, bye."
그곳 화장실 변기에 앉기가 무섭게
다른 칸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봐,어떻게 지내고 있나?"
난 절대 화장실 특히 변기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 타입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그 소리에 답변을 날렸다.
"당근 잘 지내지."
"그래 지금 뭘 하고 있는데?"
"자네가 하고 있는 것과 똑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중이지."
이렇게 대답하고 나서는 얼른 거기서 나오려고 했는데 그때 다시 묻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후 내가 그리로 갈까?"
허걱~~~ 이늠이..
터무니없는 소리를 지껄이는구나 싶었지만
점잖게 이야기를 끝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찾아올 사람이 있어서 오늘은 안 되겠어."
이때 그쪽에서 신경질을 부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봐,내가 전화 다시 할게.
다른 칸에 있는 멍청한 놈이 내가 자네한테 묻는 족족 끼어들어 대꾸를 계속하고 있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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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ㅎㅎ.. 다른 칸 그 사람은 휴대폰 통화 중인가 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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