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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유머-모범 경찰 사오정의 맞선

사오정 유머 2017. 4. 26. 18:19

#고전유머



무럭무럭 잘 자란 사오정은 꾸준히 열공하여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하던 경찰공무원이 되었다.



그리하여 근무를 시작한 첫날밤..



1) 대형 쇼핑센터에 심야 시간 도둑이 들었다는 연락을 받고 기동타격대와 함께 경관들이 비상 출동하여 황급히 출구를 전부 봉쇄했다.
그러나 도둑은 수많은 경찰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거미줄같이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유유히 사라져버렸다.



형사반장 : 아니 어떻게 했기에 놓쳤어 ! 

출구를 다 막으라고 했잖아!!

경관 1 : 출구는 분명히 다 막았습니다. 


근데 아, 글쎄 그놈이 


입구로 도망가버렸지 뭡니까? 








(ㅋ.. 형사 1이 누군지 

높으신 분이 확인하였더니 


사오정이었다는군요~


ㅋㅋ. #사오정유머)









2) 혀가 잛아 유난히 경음 발음이 잘 안되는 강도가 있었다.


어느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 자리를 잡고 한 건 올리기 위해서 대기중에..

마침 신입 경관 사오정이 불룩한 돈가방 비슷한 것 (사실은 대형 도시락 가방) 을 들고 지나가는데...

강도가 칼을 빼들고서 외쳤다.



“야..

곰작마!”

그러자 사오정이 


(드디어 혁혁한 전과를 올릴 좋은 기회가 찾아왔구나, 속으로 희희락락거리며) 


겉으론 몹시도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대꾸했다...

“아이..








감작이야!”

 

 

(으 하하~ 대단한 사오정.. 박수 작작작...

그날밤 사오정은 강도를 체포하였다고 하는군요~ ^^)








3) 어느듯 유명세를 타는 바람에 여기저기서 선 자리가 들어오게 된 사오정.


이날도 호텔 커피숍에서 선보는 중였는데 그가 외국인으로 착각한 웨이터가 다가와서 물었다.


“Coffee or tea?”

그러자 사오정, 

#맞선녀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 있다는 듯이 큰 소리로 대답했다.








“Or! 플리이즈~~”




(이후 화장실 갔다온다던 맞선녀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는군요~ -.-" ")







i+ ♡ 아일럽~~ 유머나라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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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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