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 시리즈] 사오정 유머-닭살커플에 관한 사오정의 썰렁화법

#사오정유머#사오정시리즈

도덕시간에 도덕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 그 사람의 친구를 보면 그 사람 본인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모두 친구를 잘 사귀어야겠지요? "

 

사오정이 손을 들고서 말했다.

 

" 선생님!

죄송하지만 전 친구가 하나도 없는데요.. "

 

당황하신 선생님께서 

사오정에게 말씀하셨다.

 

" 음, 넌 정말...

 

알 수 없는 애구나.. "

 

 

 

(ㅋㅋㅋ.. 썰렁해요~

 

가끔은 썰렁한 화법이 유머가 되기도 하죠~ ^^)

 

친구도 여친도 없이 외로운 사오정이 어느 어슥한 밤 한가로이 공원을 걷다가 

한쪽 구석 벤치에서 주변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열애에 몸부림치는 #닭살커플 을 발견하고서는,

 

연속으로 혼자서 #썰렁화법 의 대사들을 중얼중얼 쏟아내었다.

 

 

 

 

 

1. 에이~ 

사랑이 잔뜩 여물어서 건드리면 국물이 배어나올 것 같은 닭살 커플 같으니라구~

2. 아아니 이게 무슨 아가미로 용트림하는 소리? 

내가 왜이러나~ 아무리 외롭다기로서니..

3. 내가 생긴게 그리도 저화질이라고 아무 츠자도 날 좋아하지 않는 것일까.

4. 당신만 보면 짜증면 곱빼기라고 하지를 않나~

 

5. 제발 차린 건 없지만 철 좀 드세요~ 

라고 하지를 않나~

6. 그래도... 사랑이 밥 먹여주는 법인데..

(크크크..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어엿븐 즁생~ -.-")

i+ ♡ 아일럽~~ 유머나라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