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키 굴욕.아이비의 키 굴욕-그리고 어느 아빠의 굴욕 (유머)

사실 이 정도이면 굴욕이라기보다 몸개그 수준이라고 봐야 할 듯.

 

 

그래도 팬들에게 가식없는 선의의 웃슴 선사해주는 노력이 머시따..

 

 

 

 

1. 손담비의 키 굴욕

 

 

 

가수 손담비가 모델들 옆에서 '키굴욕'을.. ㅋ.

손담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진 언니 대박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그녀는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 모델 강승현, 이현이 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손담비 역시 168cm의 비교적 큰 키를 자랑하지만, 모델들 옆에서는 아담해 보이는 사이즈로 때 아닌 키굴욕 웃슴을 선사함.^^

 

 

 

 

2. 아이유의 키 굴욕

 

 

KBS 2TV '뮤직뱅크'에서, MC 이장우와 유이가 아이유를 소개하자 아이유가 화면 밑에서 불쑥 튀어 나와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낸다. 이장우는 마냥 귀여운 듯 자신보다 한참 작은 아이유를 내려다보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특히 MC들의 코멘트 때 바로 뒤에 서있는 보일락 말락 아이유의 얼굴이..

 

아이유의 키는 162cm. 184cm의 이장우와 171cm의 유이 뒤에서 얼굴만 겨우 내비치고 있는 모습..

3. 산부인과에서 어느 아빠의 굴욕

 

 

딸만 둘을 둔 어느 중년부부가 평소 소원인 아들을 갖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더 노력해보기로 하구선, 와이프는 곧 임신을 했고 열달 후 학수고대하던 아들을 낳았다.
아빠는 좋아서 펄쩍뛰며 아이를 보러 산부인과로 달려갔다.

헌데 그가 본 아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못생긴 것이었다.
낙담한 그가 와이프에게 절규했다.

" 내가 이 못생긴 아기의 아빠일리가 없어! 너무도 예쁜 우리 두 딸을 한번 봐봐!! "

순간..

 

와이프의 얼굴이 확 하고 달아올라 붉어졌다가 다시 제 색깔로 돌아오더니 남편에게 나직이 말했다.

 

 

 

" 여보, 이번엔.. 진짜야... "

 

 

[허거걱.. 모르는 것이 약인디...

가끔은 진실을 알게 되는 것이 더 두려워질 때가 있지요]        h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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