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병#삼순이


평소 공주병이 있다고 자의반타의반 인정 중인 삼순이가 

친구들과 등산을 갔다가 혼자서 길을 잃고 헤매다 배고픔과 피로에 지쳐서 쓰러져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주위가 어두워지더니 
폭풍우가 몰아칠 듯이 머리 위에서 번개가 번쩍거리고 
난리가 난 것이었다.


(우르르 쾅쾅~~)


하더니 또 다시 번개가 번쩍였는데..



그러자 갑자기 삼순이가 잠에서 깨어 벌떡 일어나더니

 

단정하게 옷매무새를 고치고 앉아서는 

조신하게 나즈막이 말했다.






“ 어머, 누구야?
지금 이쁜 나를 사진 찍은 사람이..? ”



(으 ㅎㅎ.. 클났는디~
하산해야지, 언능!!)


며칠 후, 혼잡한 명동 한복판.


삼순이가 순찰 중인 경찰에게 달려와서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 저어기, 수상한 남자가 자꾸만 뒤쫓아와요! 
아무래도 엄청 술에 취한 것 같아요!







어떻게 미인의 일상은 이렇게 고달픈 건지 모르겠어요~ "

경찰이 삼순이를 위 아래 스윽 훑어보더니 
그녀에게 얘기하는 것이었다.




" 흐음~ 그렇군요.
제 생각엔 그 남자가 술에 많이 취한 것만은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만~ "








(공주병의 역사는 꽤 오래 되었지요~ 
#페북 에다가 하루 수십장씩 #셀카질 하시는 분들
꽤 많다는 소문이 있습니당~~~ ㅋ..)







i+ ♡ 아일럽~~ 유머나라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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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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