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의 화장실 유머-국유화 논쟁

유머감각이 부족하면 리더가 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정치가에게 있어선 더욱 그러하다는데.

  

정치인 중 유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제2차세계대전 을 지휘하던 영국의 수상 #윈스턴처칠 이다.

회의 중 기업 국유화 논란이 한창일 때 

갑자기 신호가 온 처칠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의회 화장실에 들렀다.

 

처칠은 마침, 

 

“ 큰 기업들은 모조리 국유화 해야 한다! ”

 

고 주장하는 노동당 당수의 옆 칸이 하나 비었는데도 

거기에 가서 볼일을 보지 않고 기다렸다.

  

이를 눈치챈 노동당 당수가 소리쳤다.

“ 내 옆 칸이 비었는데 왜 오지 않는 거요. 

내가 싫소? ”

 

“ 하하, 겁이 나서요. ”

 

(큰 거 없소? 큰 거 쏴야는디..)

 

“ 뭐가 겁나단 거요? ”

 

“ 의원님은 뭐든 큰 것만 보면 모두 #국유화 시킬려고 달려드시니까,

 

 

 

 

 

제 꺼 보시고 바로 국유화시켜버릴까봐서 말이죠~ ”

 

(ㅋㅋㅋ.. 

명언이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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