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유머) 김영삼 소대장.김영삼 대통령.경상도 여교사 이야기
유명인 유머 2015. 7. 17. 09:03(고전유머)
1. 여기저기 많이 듣던 이야기...^^
그래도 갱상도 사투리는 잼있삼~
예전 어느 전쟁터에서
김영삼 소대장이 빗발치는 총탄 속에서 소대원들에게
" 모두 수구리~ "
라고 명령했는데..
이 명령을 못알아들은 소대원들이 멀뚱히 서있다가 전멸했다나 뭐라나 하는 이야기.. ㅋㅋㅋ.
(여기서 수구리=엎드려)
2. 이건 약간은 19금 아니 15금 정도 버전.
전 국민의 열렬한 지지 속에 당선되신 김영삼 대통령께서 어느날 제주도민을 향하여 연설 중이셨다.
" ..우리 모두 강간 (관광)을 할썽하 (활성화) 해야 하겠습니다! "
그러자 옆에 섰던 외무부 장관이 대통령께 귀속말로
발음의 잘못을 지적하자
대통령께서 장관의 귀를 당겨 일갈하였다고 한다.
" 애무부장관 (외무부장관)은 애무 (외무) 나 잘 하시오! "
실제로 김 전대통령께선 26세 최연소 국회의원 시절부터 명연설가셨다고 합니다.)
(우리 친구 아이가..)
3.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여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드디어 첫 수업이 시작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 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선생님은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자, 얘들아~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그것도 모리나???,
쌔-삐맀~따는 뜻 아이가~?"
학생들 : "....."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 장동건의 경상도말 대사가 정말 오래 유행되었지요.
니 고마 하와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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