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유머] 선생님과 사오정과 사오정 아빠와 은행 여직원

사오정처럼 유머 세계에서 귀여운 캐릭터가 또 없을 것이다.

옛날의 사오정은 더 귀엽다.

 

1) 학교에 간 사오정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엄마아빠' 란 단어로 4행시를 짓게 하였다.

사오정의 사행시가 간결하고 의미심장하여 일등으로 뽑혔다.

엄 : 엄마는

마 : 마덜

아 : 아빠는

빠 : 빠덜


(어휴~
정말 국어와 영어 실력이 뛰어나구나~~)

 

2) 아빠를 존경하는 사오정

 

사오정의 아빠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시장에서 튀밥을 만들어 파시는 분이셨다.
선생님께서 학생들 아빠 직업 조사하는 설문지를 나누어주셨는데, 

다음날 사오정이 써온 내용 :

 

 

울아빠의 직업 : 곡물팽창업

(으 ㅎㅎ... 사오정 멋져요~

옥수수 튀밥 기계가 최근 아프리카 선교사업에 널리 쓰인다는 다큐가 나왔지요.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난민들 식량으로 아주 좋다더군요.)

3) 사오정의 아빠, 은행에 가다

 

 

튀밥으로 돈을 꽤 번 사오정 아빠가 은행 창구에 저금을 하러 왔다.
무작정 창구에서 현금 한 다발을 들이밀자 은행 여직원이 말했다.

“ 고객님~ 번호표를 뽑아오셔야 해요~ ”

“ 정말 번호표를 뽑아 와야 해요? ”

“ 그럼요, 뽑아 오셔야 돼요! ”

하니까 그는 크게 투덜거리며 사라졌다.

“ 아이~! 왜 번호판을 뽑아 오라고 하는 거야! ”

한참 후

사오정 아빠, 아까 여직원한테 자기 차의 번호판을 내밀면서 말했다.

 

“여기 번호판 가져왔어요!!!”

(ㅋㅋ.. 

차 번호판 뽑아내느라 애쓰셨군요.

사오정의 형질은 

유전인가 하옵니다~)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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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사오정시리즈 #베스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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