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우산 그리고 사랑의 공통점은

비오는 날 생각나는 유머 하나.

우산 그리고 사랑, 이 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볼 기회가 있다. 

남녀 공용으로 쓰인다.

클수록 좋다.  

여러 개는 필요 없고 딱 하나면 된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모양도 색깔도 다르다.  

사용방법을 모르면 다칠 수도 있다. 

믿고 빌려 줬다가 되돌려 받지 못할 때도 있다.  

때에 따라선 무기가 되기도 한다.  

자주 폈다 접었다 하면 오래 가지 못한다.

나이 들수록 단순한게 좋다. 

오랫동안 접어두면 다음에 펼칠 때 힘이 든다. 

잃어버리기 쉽다. 

훔쳐가는 사람도 있다.  

흠흠.

그렇다면 이들처럼 사랑하는 사이엔 언제나 사랑다툼이 있다.

당근 말다툼도 있고 몸다툼도 있는 것이 사랑다툼이다.

그렇다면 퀴즈 몇 개..

연중 내내 언제나 말다툼을 하는 곳은

―경마장

돈을 받은 만큼 몸을 허락하는 것은

―공중전화

못사는 사람이 많을수록 잘 살 수 있는 곳은

―철물점

고양이 가면을 쓰고 놀 때는 

“야옹”하고 소리를 내고, 

강아지 가면을 쓰고 놀 때는 

“멍멍”하고 소리를 낸다． 

그렇다면 오징어 가면을 쓸 때는 

무슨 소리를 낼까? 







-함 사세요

(크 ㅎㅎㅎㅎ~~~~~ 

글쿤여~ ^^)

i+ ♡ 유머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