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유머-어느 바람둥이 부부 이야기 두 개
연애.결혼 유머 2016. 3. 24. 11:31(약간은 고전유머)
이야기 1# 수영장 탈의실에서
동네 아줌마들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 뒤
샤워를 마치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중였는데..
그런데 다른 여자들이 보니,
만득이 엄마가 누가 볼세라 후
다닥 남자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본 만순이 엄마가 웃으면서 물었다.
“ 아니,
만득 엄마!
언제부터 남자 팬티를 입기 시작했어요? ”
예리한 질문에 만득이 엄마는
쭈뼛거리며 대답했다.
“ 남편이 제 차에서 남자 팬티를 발견한 다음부터요~ ”
(쯧ㅉ.. 그냥 오해겠죠잉~)
이야기 2# 남편도 바람둥이
아내에 못지 않게 아니 아내보다 열배쯤 평소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바람둥이 남편이 드디어 저 세상으로 갔다.
장례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이 불쌍한 미망인을 위로했는데,
하지만 미망인은
잔잔히 미소지으며
자기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덧붙였다.
앞으로는 이 사람 어딨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게 돼서 다행이죠 뭐~ ”
(흠흠~ 그러긴 하네요~~
심슨 사건처럼,
총기 소유가 합법화된 나라 답게 미국에선 배우자의 부정 때
사정없이 총질을 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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