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머] 국경 밀수-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인터넷 유머영어 2016. 7. 18. 08:09티비에서 뉴스 보노라면, 소매치기도 바람잡이가 따로 있어 표적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곤 한다더군요.
미국-멕시코 국경 밀수도 그러나 봅니다.
A man with two large bags over his shoulder comes up to the US-Mexican border. “What’s in the bags?” the guard asks.
“Sand,” answered the man.
“We’ll see about that-get off the bike.”
The guard takes the bags, empties them out and find nothing but sand in the bags.
He detains the man overnight and has the sand analyzed, only to discover that nothing but pure sand in the bags.
The guard let the man cross the border.
A week later, the same thing happens.
After thorough examination of the bags, the guard let the man go.
This sequence of events is repeated for two years.
Finally the man doesn’t show up.
Three years later, the guard, now retired, meets the man in the bar and says, “Hey, I knew you were smuggling something. Just between you and me, what were you smuggling?”
“Bicycles,” the man says.
어깨에 커다란 자루 두 개를 걸친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서 미국-멕시코 국경에 나타났다.
“자루 속에 뭐가 들었어요?” 하고 국경경비대원이 물었더니
그는 “모래” 라고 대답했다.
“조사해봐야 하니 자전거에서 내려요.”
경비대원이 자루를 넘겨받아 쏟아보니 모래 뿐이었다.
그 남자를 하룻밤 억류하고서 모래 성분을 분석해보았는데 순수한 모래일 뿐인 거였다.
그래서 그 남자를 풀어주었다.
1주일이 지나 그 사람이 다시 나타나자 또 다시 철저한 검사 과정이 되풀이됐다.
그리고 이런 일이 그 후 2년 동안 이어졌으며
그러다가 그 사람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
“이봐요, 난 그때 당신이 분명 뭔가를 밀수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우리끼리 이야기인데, 이젠 그게 뭐였는지 말해주실 수 있죠?”
그 남자가 대답했다.
“자전거요~”
(ㅋ..
그래서 등잔 밑이 어둡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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