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 유머-품행불량 사오정의 고해성사 외
사오정 유머 2016. 10. 2. 21:411) 평소 품행이 불량한 사오정이 신부님 앞에서 고해성사를 했다.
다 듣고나신 신부님이 말씀하셨다.
신부님 : " 정말 안타깝구나, 오정아.
난 우리가 천국에서 만나지 못할까 두려워지네, 이젠. "
사오정 : " 네, 네? 신부님.
대체 신부님께서 무슨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셨길래 그런 말씀 하시는 거예요? "
신부님 : " ..... "
(아,
진땀 나요~ -.-")
2) 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사람은 칭찬 속에서 무럭무럭 성장한다고 한다.
그 말을 가슴에 새긴 사오정은 자기가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늘 칭찬하리라 마음먹었다.
사례 1) 어느 프로야구 시합..
자신이 가진 구질 중 쓸만한 것은 직구 밖에 없어 삼진을 잘 잡기도 하지만 심심찮게 대형홈런을 맞는 투수가 이번에 만루홈런을 맞자..
그 투수에게 칭찬의 문자 카톡을 보냈다.
사오정 : " 당신은 정말 정직한 분이십니다~ "
(좀 썰렁해서 진땀이 나요~ ^^)
사례 2) 어느 결혼식, 환한 불빛에 대머리 노신사분이 앉은 자리가 유난히 환해 보이자
거기 다가가서는 그 노신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사오정 : "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칭찬을 한다는 것은 착한 일 맞아요..
세상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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