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 시리즈 삼순이와 사오정 오늘 아침밥은 키스로

조신한 아내 삼순이가 사랑하는 신랑 사오정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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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새로 온 가정부가 아침밥을 그만 태워버렸네요~

정말 미안해용~

오늘 아침은 키스로 때우면 안될까요? "

남편..

" 음, 

좋아요.

당신의 뜻이 정 그렇다면야...

 

그럼, 어서 그녀를 이리 불러오도록 해요. "

  

 

(쟤들 키스할 건가 봐요!!)

(으 ㅎㅎ.. 

이 남자 무슨 생각을..?

항상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착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깊은 곳에 잠재한 검은 마음은 

부지불식간에 드러나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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