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여비서와 사모님과 가정부의 상관관계
베스트유머 2016. 12. 2. 08:45인간이란 본시 질투의 화신.
청춘남녀 사이에선 질투란 흔한 일상이고
세대 불문, 남녀 불문으로
그 에너지의 파장은 때론 엄청나다.
물론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
질투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더라만...
(맞나? ㅋㅋㅋ)
(아마그럴지도..
무수히 오래전 이야기인 트로이전쟁도
아름다운 왕비 헬렌을 뺏긴 사건에서 시작되었으니~^^)
사장님댁 사모님이 아침 내내 수심에 잠겨 있어
차를 따라주던 가정부가 궁금해서 물었다.
“사모님,
뭐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그랬더니 사모님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했다.
“남편이 수상해.
아무래도 회사의 여비서랑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그러자 갑자기 가정부가
엄청 짜증난 목소리로 소리쳤다.
“사모님!
지금 제게 질투심 유발할려고 그런 소리 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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