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요리에 관한 유머 3가지
베스트유머 2016. 11. 14. 07:23이야기 1) 요리학원
부인1 : 매일 어디 다니세요?
부인2 : 저요?
네..
요즘 남편이 반찬이 맛없다는 얘기를 하길래
학원엘 좀 다녀요.
부인1 : 아~ 요리학원에 다니시는군요?
부인2 : 아뇨!! 유도학원에요.
(헐.. 남편분 불평하면 던져버리시게요?)
어느 회사 팀장한테 찾아온 고객이 분위기가 착 가라앉은 사무실을 둘러보며 팀장에게 물었다.
“ 팀장님 취미는 뭐죠? ”
“ 전 요리가 취미여요. ”
무척 가정적이시군요.
근데 어떻게 요리를 하시는지요? ”
“ 매일 (부하 직원들을) 달달 볶지요. ”
(크 ㅎㅎ.. 나쁜 늠~)
이야기 3) 사자의 식성
사자가 등장하는 영화 장면에서 한 남자가 엑스트라 역할을 맡게 되었다.
감독이 막 촬영을 시작하려는 찰나 그 남자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 저, 이 역할 포기할래요! 저 사자를 못 믿겠어요! 무섭다고요! ”
그러자 감독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 여보게. 저 사자는 태어날 때부터 길들이기 위해 우유만 먹여 길렀다고. 그러니 절대 자네한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고 시작하게나. ”
그러자 사내가 한숨을 지으며 대답했다.
“ 저 역시 태어날 때부터 우유를 먹고 자랐죠.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니 이따금 고기 생각이 나더라고요. ”
(그쵸.. 다큐 보면 가끔 사육사를 공격하기도 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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