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유머-시의적절하게 입원한 환자
병원 유머 2015. 6. 8. 10:47복통으로 며칠을 앓은 맹구가 유명한 내과병원에 진찰을 받고자 들렀더니 진찰을 하던 의사가 깜짝 놀라며 입을 열었다.
" 정말 때맞춰 잘 오셨군요.
큰일 날 뻔 했어요~ "
맹구도 많이 놀라며 의사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완치를 간청했다.
며칠 동안의 입원 치료 후
이윽고 환자를 퇴원시킨 의사에게
동행했던 간호사가 물었다.
" 저어기, 선생님,
저 환자가 그렇게 위급했단 말인가요?
무슨 병이죠..? "
그러자 의사가 머뭇머뭇 대답했다.
"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어허, 오늘 어째 좀 썰렁하다이잉~)
만약 하루 이틀만 더 지났으면
병이 깨끗이 나아버릴 뻔 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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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먹고 살아야지, 그치...-.-"
유머랑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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