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유머-삼순이와 영희
유머나라 2018. 11. 29. 10:02이야기 1) 나른한 어느날,
삼순이와 영희는 삼순이 집에서 맛있는 거 먹으며 잼있게 놀고 있는 중이었다.
갑자기 영희가 삼순이에게 퀴즈를 내었다.
" 삼순아, 너 짧은 목의 장점이 뭔지 아니..? "
삼순이 : " ................. "
잠잠해진 삼순이를 은근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던 영희가 정답을 말할려는 순간 삼순이가 대답하는 것이었다.
삼순이 : " 침이 빠르게 삼켜질 거 같아! "
(아.. 불현듯
두루미가 불쌍하게 여겨지는 순간~~~ -.-")
이야기 2) 영희와 삼순이가 저녁 9시 뉴스데스크를 시청 중이었는데,
그때 막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리려하는 남성에 관한 뉴스가 나왔다.
영희가 말했다.
" 저 남자 지금 뛰어내릴 거야, 10만원 걸께. "
삼순이도 흔쾌히 대답했다.
" 좋아,난 안그런다는 데에 10만원! "
근데 순식간에 뉴스 속 남자는 뛰어내렸으며,
삼순이는 영희한테 10만원을 세어서 바쳤다.
" 삼순아, 나 이 돈 받을 수 없어.
아까 6시 뉴스 때 저 남자가 뛰어내리는 걸 이미 봤거든. "
" 아냐,이 돈 니꺼야.
아까 나도 그 뉴스 봤는데.. 저 남자가 다시 또 뛰어내릴 줄은 몰랐어."
h2 #베스트유머 #삼순이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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