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소개팅-맹구와 엽기적인 그녀
연애.결혼 유머 2016. 2. 13. 14:02(고전유머) 소개팅 자리에 나간 맹구가 여자에게 물었다.
“혹시 담배 피우시나요?”
여자가 황당하다는 듯 대답했다.
“어머머! 저 그런 것 못 피워요.”
“그럼 술은 좋아하십니까?”
“아~뇨~ 저 그런 건 저얼대 입에도 못 대거든요.”
맹구가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연애는 몇번이나 해 보셨습니까?”
“연애요? 아직 전혀 해보지를 못해서….”
그러자 맹구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요즘 보기 드물게 순진하고 순수하신 분이시네요.
이런 분 만나게 된 제가 정말 행운아인가 봐요~
그런데
담배도 술도 연애도 안하신다면
평소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호호,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
(ㅋㅋㅋ..
술과 담배는 몸과 마음의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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