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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머.공수래공수거-어느 미시의 채팅 체험기

연애.결혼 유머 2017. 3. 27. 20:18

(고전유머) 요즘도 인터넷 채팅하시는 분은 하시겠죠만.. 

페이스북이나 카톡을 더 많이 하는 듯 싶어요.

 

카톡, 페이스북 메신저도 넓은 의미의 채팅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온라인 채팅에 그치지 않고

세상만사 혹시나 하고 오프라인으로 나가보면 

역시나~~ 

라고 하더군요.


가정이라는 최소한의 선을 지키는 것이 

제일입니다.

 





 

채팅 1개월



애들 등교, 신랑 출근 후 한숨자던 버릇이 없어지고 갑자기 부지런해졌다.
후다닥 설거지, 빨래, 청소 그리고 
온라인으로..

대화하는 이성마다 모두 백마 탄 기사나 TV 연속극 주인공 같다.
번개 제의가 계속 들어오는데 용기가 안 난다.








채팅 3개월


번개를 했건 안 했건 사이버 애인이 몇 명 생겼다.
번개에 실망했지만 아직 꿈을 버리지 않았다.
동시다발로 여러 명과 주고받는 쪽지가 제법 스릴 있다. 
외출을 해도 마음은 컴에 가 있다. 
아무리 바빠도 틈만 나면 메일 쪽지를 확인해야 속이 시원하다.
차츰 집안이 지저분해지고 남편과 애들에게 소홀해진다.

 

 

 

 

채팅 6개월


온라인 상에서 눈치봐야 할 사람이 생겼다. ㅋㅋ.
몇 번 채팅을 끊었다가 다시 하고 맘속으로 끊을 다짐을 여러 번 한다.
아이디가 2개 이상이다.
집안 일과 채팅을 환상적으로 동시에 한다.








상대와 대화해 보면 깡통인지 국물이 있는지 대강 짐작이 간다.
신랑이 늦게 들어오기를 바란다.
일찍 들어오면 빨리 혼자 먼저 주무시기를 바란다.
집안 일이 귀찮고 하기가 싫어진다.


 

 


 

 


채팅 1년



사이버 애인이 몇 번 바뀌었다.
같은 동호회 같은 데서 누구랑 누구가 애인인지 금방 짐작이 간다.
맘에 드는 상대가 나타나면 적극적이 된다.
사이버와 현실 모두 내 인생이다.








채팅 2년



대화를 해보면 상대 모습까지 짐작이 간다.
여자와 대화하는 게 편해진다.


사이버와 현실이 특별히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채팅 3년



한때는 친구같이 애인같이 알던 남자들이 모두 덤덤한 친구가 된다.
애들이나 신랑에 대해 소홀했던 게 후회가 된다.
미련이 남지만 현실이 더 중요함을 안다.








['공수래 공수거'가 인생이어요.

그나마 결혼생활이 파탄나지 않았다면 

그게 바로 남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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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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