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에 간 두 친구 (깔깔유머)
베스트유머 2016. 10. 9. 21:58아주 친한 두 친구가 경마장에 갔다.
말들이 열심히 달리는 모습을 보며
광란의 시간을 보내면서
그런 와중에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친구 A : "자네 요즘 어찌 사나?
친구 B : "말다툼 덕분에 산다네."
친구 A : "그래?
정말 재주 좋군."
친구 B : "뭘,
다 말뿐이지~"
(ㅋㅋ... 에구구. 정말 추버요~~)
친구 A가 다시 말을 이었다.
"이빨이 아파 죽겠는데 진통을 멈추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친구 B가 대답했다.
"내가 좋은 비법을 말해 줄까?"
"말 좀 해보게."
"어제 나도 이가 몹시 아팠다구,
근데 병원에 가자니 그렇구...해서...
집에 가서 이가 아파 죽겠다고 했더니..
사랑스런 와이프가 날 포옹하더니 뜨겁게 키스를 해주며 위로를 해 주더라구.
그 이후 아프던 이가 씻은 듯이 낫지 않겠나!"
"그래?
나도 한 번 시도해보지.
근데..
자네 부인 지금 집에 있을까..?"
(나쁜 친구로군요...
할 말 안할 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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