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유머 엄마와 택시기사 아저씨의 혈투
유머나라 2019. 9. 23. 16:41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홍등가 뒷목골을 지나가는데 길거리에 여성들이 줄줄이 서 있는 것을 본 딸이 물었다.
“엄마, 저 여자들은 저기에서 뭐하는 거야?”
“응, (당황하여) ..친구를 기다리는 거야.”
그러자 택시기사가 촐싹맞게 말했다.
“아줌마! 딸한테는 솔직하게 얘기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갑작스런 기사의 반격에 무안해진 엄마한테,
딸이 물었다.
“엄마, 솔직하게 말하면 뭐야?”
엄마는 택시기사를 째려보고난 후에 어쩔 수 없이 딸에게 이런저런 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었다.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이들은 어떻게 돼?”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음.. 그게...
그 아이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
(ㅋㅋ.. 택시 안에서의 결투네요.
가능하다면 싸움은 피하고보는 게 상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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