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고전유머-장희빈과 숙종
유머나라 2017. 6. 29. 08:49#고전유머#장희빈#숙종
절세의 미색을 자랑하던 아름다운 미모의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
장희빈은 너무도 원통하고 억울하게 생각되어져서 사약 그릇을 들고서는
숙종에게 한달음에 달려가서 외쳤다.
장희빈 (사약을 보이며) :
"이것이 진정 마마의 진심이시옵니까~??"
이 말을 들은 숙종은 두눈을 지긋이 감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숙종: "내 진심은 그 사약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니라~! "
한가닥의 희망을 잡은 장희빈은
얼른 그릇 밑을 보았다.
하지만..
그 글을 읽은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입에 거품을 물고 죽고 말았다.
사약 그릇 밑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MBC에서던가 새롭게 해석한 장희빈 선보인 적이 있지요..)
' 원샷~!!! '
'유머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유머] 취조-경찰과 도둑 (0) | 2017.07.03 |
---|---|
유머-여자의 세번.남자의 세번 (0) | 2017.07.01 |
유머-지하철에서 자리 차지하는 법 (0) | 2017.06.23 |
[유머나라] 층간소음-불면의 밤은 깊어 (11) | 2017.06.19 |
[유머나라] 유비와 관우와 장비 그리고 조조-삼국지 유머 (4) | 2017.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