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름다운 미시와 신부님
베스트유머 2017. 4. 4. 20:17자신의 미모에 자긍심이 대단한 어떤 미시가
성당에 고해성사를 하러 와서는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했다.
"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십 번이나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제가 어떻게 이토록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하고
감탄하고 놀라고 아주 거만하게 뽐냈습니다.
부디 저의 교만한 죄를 용서해주십시오. "
이 고백을 들은 신부님이
칸막이 커튼 너머로 그녀를 유심히 말없이 관찰하시더니
이윽고 이렇게 대답하셨다.
" 자매님,
안심하셔도 좋겠습니다.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
(ㅋㅋㅋ..
혹시 병은 아닐까요,
(카메룬 디아즈-세계 제일의 미녀라는데..
저기 멀리서 미인을 바라보는 한 여성의 속마음은
어떨까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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