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머] 은행 대출을 받으러 간 사나이

대체로 가난하고 경제적으로 곤란에 처한 사람들에겐

은행문도 비좁은 것이 현실이죠.

빈익빈 부익부 란 말도 그래서 생겨난 것이 아닐까요.

가난한 이에겐 금융기관에서 융자가 어렵게 성사되더라도 

대출이율이 상당히 높게 책정되니깐요~

A man protested vigorously when the banker curtly refused to extend him a loan，so vigorously，in fact，the banker became nettled and said，

"I'll tell you what I'll do.

Few people know that I have a glass eye.

It's a perfect piece of work.

If you can tell me which eye is the glass one，I'll reconsider my rejection." 

The customer looked at the banker and promptly said，"Your left eye is glass."

The banker was surprised and asked the customer how he could tell.

"Easy，" said the customer. 

"The glass eye has a touch of human warmth in it."

은행대출을 신청한 사람이 단방에 퇴짜를 맞자 

어찌나 거세게 항의하는지 

은행직원이 마침내 화가 나서 

그에게 말했다. 

"좋아요. 

제가 눈 하나가 의안인데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완벽하게 만들어진 의안이란 말이거든요.

근데 고객분께서 저의 어느 쪽이 의안인지 알아맞힌다면 

금번 대출문제를 재고해드리죠~ "

그러자 그 남자는 은행직원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대뜸 말하는 것이었다.

"왼쪽이 의안이네요~"

은행직원이 놀라면서 

어떻게 알아챘냐고 물었다. 

"쉽죠 뭐.

의안  쪽엔 그나마

인정미가 있어 보인단 말입니다."

(크 ㅎㅎ~~

악덕 고리대금업자로 보이나 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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