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머] 소원을 비는 우물
카테고리 없음 2016. 11. 10. 17:09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사랑하는 애인이나 부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서로를 다 알고 싶고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내지만
무슨 계기가 생기는 경우
아,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구나 싶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지요. ^^
A couple came upon a wishing well.
The husband leaned over first, made a wish and threw in a penny.
The wife then decided to make a wish, too.
But she leaned over too much, fell into the well, and drowned.
The husband was stunned for a while but then smiled and said,
어느 부부가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우물에 도착하여서는
남편이 먼저 우물을 들여다보며 소원을 빌고는 동전을 던졌다.
그런데 아내가 소원을 빌면서 너무 많이 몸을 기울이는 바람에 그만 우물에 빠져 안타깝게도 익사하고 말았다.
남편은 잠시 놀라서 어리벙벙해하다가
빙긋 미소지으며 말하는 것이었다.
"와우~ 정말 소원을 들어주는구나!"
(쩝쩝~~~
나쁜 인간은
항상 그대 가까이에 있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