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유머-남편의 애마

(고전유머) 

아내가 갑자기 신문을 읽고 있는 남편의 머리를 국자로 쳤다.

 

 

“왜 그러는데?”

 

하고 남편이 벌컥 화를 내자 부인은

 

“왜 당신 주머니에 ‘데이지’ 란 이름이 적힌 쪽지가 있는거야?”

 

라고 따졌다.

 

당황한 남편은 

급히 둘러댔다.

 

“여보, 그

그건 내가 경마장 갔을 때 베팅한 말의 이름이야~”

 

그말을 들은 부인은 

아, 그렇구나 싶어서 

미안하다며 남편한테 사과했다.

 

 

 

 

3일후 그는 다시 머리를 쾅~ 하고 맞았다, 

그것도 커다란 프라이팬으로.

 

잠시 혼절했던 남편은 머리를 감싸쥐면서 항변했다.

 

“이번엔 또 뭔데?”

 

부인이 소리를 질렀다.

 

 

 

 

 

 

 

“아까 당신 애마가 전화를 했더라고요!!!”

 

정통 수제우동의 깊은 맛~~~  부산롯데백화점 광복점 B1층 ★★쯔루타로☆

 

(으 ㅎㅎ.. 

매를 버시는군요.

하긴 총맞지 않은 게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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