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머) 마마보이를 위한 엄마의 가르침

오래전 

인구 과잉에 따른 식량 부족 등 사회문제가 심각해졌고

이에 부가하여 시행된 산아제한 정책으로 인하여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는 모토가 유행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엔 남아과잉이 더욱 심각해졌다.

왜냐하면 집집마다 부지런히 어떻게든 

집안의 대를 이을 사내아이를 낳을려고 

아들 딸 구별하여 낳기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며

그리하여 수많은 마마보이들이 

탄생하고 성장하게 되었다.

 

 

저녁 식사때가 되면 

아파트 창으로부터 놀이터를 향하여 

엄마들의 외침이 가득 울려퍼졌다.

 

 

" 철수야! " 

" 만수야! " 

가 아니라

 

" 아들! " 

이라는 단 한 단어의 통일된 목소리가.. 

(그것도 아주 자만심 가득하게, ㅋㅋ.)

 

 

 

 

(마미! 밥쭈세용!!)

 

 

-My mother taught me to think ahead.

 

"If you don't pass your spelling test， you'll never get a good job."

-My mother taught me about sex.

 

"How do you think you got here?"

-My mother taught me about genetics.

 

"You're just like your father!"

-My mother taught me about the wisdom of age.

 

"When you get to be my age， you will understand."

-My mother taught me about justice.

 

"One day you'll have your kids， and I hope they turn out just like you. then you'll see what it's like to be a parent."

 

 

 

 

(우리는 파파보이~~)

 

 

 

-어머니는 앞날을 생각하는 걸 가르쳐 주셨다.

  

"너 철자시험에 합격하지 않으면 좋은 데 취직하지 못한다~ "

-어머니는 섹스에 관해 가르쳐 주셨다.

 

"네가 어떻게 세상에 태어났는데?"

-어머니는 유전학에 관해 가르쳐 주셨다.

 

"넌 꼭 네 아버지를 닮았구나!"

-어머니는 나이를 먹으면 철이 든다는 걸 가르쳐 주셨다.

 

"네가 내 나이가 되면 알게 될 거다. "

-어머니는 정의에 관해 가르쳐 주셨다.

 

 

 

 

(울 엄마 아니어요!)

 

 

"언젠가 꼭 너를 닮은 애들을 갖게 되면 알게 될 거다. 

부모가 된다는 게 어떤 건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보노라면 마마보이란 사실이

이혼사유가 되기도 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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