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온천센터 사우나 하고 해주면옥 콩나물국밥 먹고
카테고리 없음 2014. 1. 28. 05:00해운대구청 부근
해운대 온천센터 가서 사우나를 하고
평소 좋아하는 콩나물해장국을 시켰다.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맛있다.
땀 뻘뻘 흘리며 1식 뚝딱.
그리곤 커피도 한잔.
커피는 100원 동전 넣어야 하네~^^
맛있고 개운한 식후
사우나 유머 하나.
그리고 잠시 졸아야징..
사우나에 간 만득이
일년에 꼭 두번 목욕탕에 가는 만득이에게 오늘은 드디어 그날.
찜질방에 딸려있는 사우나에 가서는 때밀이 아저씨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근데
몇개월 이상 밀려둔 것이어서인지
몸의 때를 밀어도 밀어도 끝이 없는 것이었다.
1시간여 열심히 만득이를 씻어주다가 마침내
탈진한 아저씨가 만득이에게 물었다.
" 얘야, 헉헉.
너 혹시...
지, 지우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