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말실수 모음.던킨도너츠 외
베스트유머 2015. 8. 10. 21:151) 친구랑 던킨도너츠 가서 커피랑 도너츠 맛있는 거 먹을려고 명동 가서 여기 저기 찾다가 안보여 지나가던 아이한테 물어따..
" 던킨돈까스 어딨징? "
2) 온종일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친구와 교문을 나서며 입맛을 쩝쩝 다시면서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 이렇게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근데 친구가 눈을 똥그랗게 뜨며 되물었다.
" 야~ 막걸리에 파전이 아니구? "
(당구가 최고징~)
3) 동네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주인 아줌마한테 하는말이..
"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 맛 없어요? "
4) 결혼해서 얼마되지 않은 시절, 커다란 집에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된 어느날..
새댁은 조금은 뻘~쭘하여 시아버지께 친한 척이라도 할려고 마당에 뛰어노는 강아지를 돌보고계시는 시아버지께 말을 걸었다.
" 아버님~ 오늘 개 밥 벌써 드리신 거예요? "
(순간 새댁을 돌아보시는 시아버지의 섬득한 표정이..)
5) 미국 출장 간 여친이 국제전화를 걸어왔다.
" 나 오늘 한국도착해~ 데릴러와~ "
" 알겠어. 비행기 몇시에 추락하는데?? "
" 쩝쩝, 착륙이겠지~ "
" 자기 공항 도착하는대로 우리 패러글라이딩 하러 가자~ "
" 그게 모야? "
" 그거 있자나, 하늘에서 풍선 타고 내려오는거~ "
" 어휴~ 낙하산이겠지~~ "
(유머러스한 남친이 좋아요~^^)
6) 잘생긴 그 청년은 여친이랑 김밥천국 가서 주문 받으러 온 이쁜 아가씨한테 엄청 큰 소리로 당당하게 외쳤다~
" 유두초밥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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