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시작하다 - 트위터 유머
카테고리 없음 2012. 10. 1. 22:15오래전에 가입을 해둔 거 같은데
어떤 분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트위터위젯 클릭하는 바람에 그때부터 호기심 발동..
떠듬거리며 트윗질 시작했는데~
요건 또 다른 별천지네.
이외수 선생님도 만나고 영화배우 신현준도 성큼 가까이 다가서구.
네이버에도 비슷한 거 있긴 하던데.
한글 트윗이 이리 활성화되어 있는 줄 몰랐네.
싸이가 트윗에 글 남겼다, 박근혜 후보가 글 남겼다, 안철수 후보가 글 남겼다 등등의 뉴스 접할 때마다 딴 세상 이야기려니 했는데,
정말 흥미진진해.
두고두고 천천히 음미해야징...^^
트위터란..
PC나 휴대전화를 통해 수신자 그룹에 짧은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배포하는 데 이용되는 온라인 서비스를 의미하며,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와 같은 특징을 인스턴트 메시지 기술과 통합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짧은 메시지로 온종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이때 사용자들이 게재하는 단문 메시지가 트위트이다. 사용자는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트위트를 입력해 트위터 서버로 보내고, 트위터 서버는 전송받은 트위트를 다른 사용자들의 리스트에 연결하게 된다. 이 리스트는 전송자의 트위트 수신을 신청한 팔로어들의 명단이다. 그리고 트위트는 팔로어들의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로 보내지거나 개인용 컴퓨터의 인스턴트 메시지로 보내진다. 트위트를 통해 농담에서부터 뉴스 또는 저녁식사 계획까지 그 어떤 내용도 나눌 수 있지만, 메시지 길이는 알파벳 140자를 넘을 수 없다.
트위터는 2006년에 미국 팟캐스팅 회사 오데오(오비어스코퍼레이션의 전신)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트위터의 근간은 소셜 네트워킹 혹은 P2P 네트워킹에 있었지만, 기업체들은 곧 판촉을 위한 트위트들을 보내기 시작했으며, 정치가들도 캠페인 홍보를 위해서 트위터를 이용하고, 언론인들과 일반 시민들은 뉴스 현장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뉴스 특보를 전하는 데 트위터를 이용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트위터 유머 2개..
트위터의 특성상 140자 단문 이내여야 한다...
1. 피시방에서 어떤 손님이 컵라면을 들고 말했다. “물 어디서 다운 받아요?”
2. 모든 훌륭한 얘기의 공통점 : 그 얘기를 나에 앞서 먼저 얘기한 놈이 항상 있다는 것.
(으 ㅎㅎ)
강남스타일 '엄마와 아들 (엘렌쇼)' 편이 조회수 천만을 넘었네.
멋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