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허한 날
카테고리 없음 2011. 4. 3. 07:14바쁘게만 하루하루 보낸 탓일까.
그리운 사랑을 이제 지워버릴려고 마음먹은 탓일까.
온종일 마음이 허허롭기만 하네.
깊은 밤 적막 속에 거가대교를 지나
고향으로 다녀와야겠다.
쓸쓸한 남쪽 바다가 보고싶고
당신의 흔적
어느 한자락이라도 찾아서.
그립네, 몹시.
미치도록.
한없이.
바쁘게만 하루하루 보낸 탓일까.
그리운 사랑을 이제 지워버릴려고 마음먹은 탓일까.
온종일 마음이 허허롭기만 하네.
깊은 밤 적막 속에 거가대교를 지나
고향으로 다녀와야겠다.
쓸쓸한 남쪽 바다가 보고싶고
당신의 흔적
어느 한자락이라도 찾아서.
그립네, 몹시.
미치도록.
한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