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유머-아내의 소원과 남편의 소원

남편의 60번째 생일을 맞아 부부가 축하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파티 도중 어디에선가 요정이 부부 앞에 나타나 말했다.

“ 당신들은 60살까지 부부싸움 한번도 안하며 사이좋게 지냈기 때문에 제가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드릴까 해요.

우선, 

아내분의 소원이 뭐죠? ”

부인이 반색하며 즉시 대답했다.

“ 아하~ 어쩜 이렇게 좋은 일이..
그동안 우리는 너무 가난했어요. 

남편과 사이좋게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

그러자, ‘펑’ 소리가 나며 

부인의 손에 어마어마한 금액 상당의 세계일주 여행 티켓 2장이 쥐어져 있었다.

 

(가자! 세계로!!)

요정이 다시 물었다.

“ 이제 남편분의 소원은 뭐죠? ”

그러자 갑자기 기대에 부분 남편 왈~

“ 저는 저보다 30살 어린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

의외의 대답에 어이없어진 부인.

그 부인을 힐끗 쳐다본 요정은..

그래도 뱉은 말이 있으므로 남편의 소원을 들어줘야만 했다.

‘펑’ 

소리와 함께 남편은

 

(야! 뱁새가 황새.. 인데, 넌 치킨이잖여!!)

90살이 되었다. 

[으 ㅎㅎ.. 과욕은 참변을 부르는 법~

순간적인 헛된 욕망에 티비 뉴스 장식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늘 북적북적 줄서서리..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차라리 고아원.양로원 봉사활동 하며 뉴스 1면 오르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애꿎은 중고생 봉사 점수로 내몰기 전에.. 

사회기여활동에 솔선수범하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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