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으로 100세까지, 병원비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을까
카테고리 없음 2013. 6. 30. 17:562만원으로 100세까지, 병원비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을까.
메리츠화재 뿐만 아니라 현대해상, 그린화재, 흥국화재, 동부화재 등등 주요 손해보험.화재보험사에서 출시한 100세 만기형 의료실비보험에서 보장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노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신종플루, A형간염등 유행성 질병이 쉴 새 없이 등장하면서 보험료가 보다 저렴한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특히, 실제 병원 치료비의 90%까지 보장해 주는 의료실비보험 (실손보험, 민영의료보험) 이 인기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개인 의료비 부담률이 가장 높고 (국가부담률 55%, 2007년 기준) 개인 의료비 지출이 소득 대비 늘어가고 있어 병원비, 약값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의료실비보험이 각광받고 있는 것.
의료실비보험은 민영의료보험, 의료비보장보험, 실손보험, 실비보험,건강보험 등으로 불리우는데,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적 역할을 하는 의료실비보험은 감기 등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중대한 질병인 암 및 상해사고까지 대부분의 위험을 실비로 보장하고 있다.
현재 각 보험사별로 다양한 보험상품들이 있는데 각각의 보장 내용을 꼼꼼히 따져본 다음 의료실비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저렴한 보험료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월 2만원 보험료로 보험금을 5천만원 가까이 보상받은 경우가 속출 하고 있다. 손해보험사들 또한 손해를 볼 정도로 보험금 지급이 많이 되어 의료실비보험 (민영의료보험)은 해마다 보험료가 대폭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에도 어느정도 보험료가 인상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보험료가 인상될 조짐이 보이므로 기왕 가입할 거면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장금액은 통상적으로 입원비 5천만원,통원비 30만원 보장이 적당하다고들 한다.
통원의료비는 30만원 정도이면 본인부담금은 5천원이고 예전에 통원비가 50만원까지도 보장이 되었으나 본인이 1만원이나 부담해야 하며 통원비를 30만원 이상 쓰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오히려 손해일 수가 있다.
손해보험은 보험료가 싼 대신 보험을 여러개 가입했다고 해서 중복으로 보상을 해 주지 않는다.
조만간 보험가입시 중복보상 유무를 의무적으로 확인 후 보험 가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러므로 보험 가입시 여러개의 손해보험을 가입했다면 중복보상인지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엊그제 자동차보험 갱신할 때 보니 똑같은 보상일지라도 각 보험사마다 납입보험료가 천차만별이었다.
의료보험도 마찬가지, 똑같은 보장으로 주요 4개 보험사의 보험료를 비교해 본 결과, 보험료가 거기서 거기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꽤 많은 금액이 차이가 나기도 하는 것이다.
만기환급형이 좋을지 항상 심사숙고하게 된다.
안그러면 매달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은 느낌 때문에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문가들은 만기환급형 보험을 추천하지는 않는 듯.
지금 보험에 가입했다면 몇십년 후에 만기가 될 텐데 그때의 화폐가치와 지금의 화폐가치는 많이 차이가 날것이고 또한 만기환급형의 경우 매달 불입금액도 더 늘어날 것이고, 따라서 만기에 90% 환급을 받는다고 해도 그다지 크게 금전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란 판단이 안서는 것이다.
당근 보험료 절감이 가능하며, 이는 쇼핑 최저가검색을 통한 경우와 비슷하다.
의료실비보험 (민영의료보험)을 취급하는 회사는 우리나라에 거의 3, 40개에 달하며 관련 보험상품은 몇백개가 넘는 실정이고,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렇게 많은 의료실비보험 중에서 제대로 된 저렴하고 보장이 많고 보상이 잘되는 보험회사, 보험상품을 찾기란 상당히 힘들며 헷갈리게 된다. 이럴 경우 인터넷 보험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보험상품을 상호 비교해가며 희망하는 보험을 추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