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처가 유머-배신자에 대한 마지막 복수
연애.결혼 유머 2015. 3. 26. 18:37평생을 아내한테 핍박당하며 살아온 자타공인 공처가 남편이
시름시름 앓다가 병이 깊어져
드디어 아내와 자식을 불러놓고 유언을 말하기 시작했다.
남편 : " 여보, 나는 이제 얼마 못살 것 같으니까 유언을 하기로 하겠소. "
아내 : " 왜 자꾸 그런 약한 말씀을 하세요?
우린 어떻게 살라고 그러는 거예요? "
남편 : " 내가 죽거들랑 당신은 부디 돈 많은 내 친구 이사장과 재혼을 해주기 바라오. "
아내 : " (속으로 반색하며)
아아니~
이사장은 당신과 동업하다가 배신 때리고 달아나서 혼자 잘먹고 잘사는 잘생기고 훤칠한 미남자 그 사람 아니어요?
당신이 근처에도 못가게 했던 평생 미워한 원수잖아요? "
남편 : " 맞아요.
바로 그놈이오.
그놈에게 원수를 갚는 길은 이 길 뿐인 것 같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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