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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격언 니체의 신은 죽었다

유머나라 2019. 9. 15. 17:44

화장실 관련 고전유머의 지존.

본시 화장실에서 앉아 있는 시간에 사람들은 철학적이 되기도 하거니와 그래서 화장실 낙서도 다소 철학적이어서 다시 한번 음미해보면 좋은 느낌이 들지도 몰라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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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공중화장실 가면 별별 음침한 내용도 많고 세상 비판도 많고, 누구누구 비난꺼리도 있고 그런데..

대부분 청소하시는 분들에겐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비누칠하여 박박 문질러 지우면 덧대어 쓰고 또 지우면 또 덧대어 쓰고~


여기, 어느 대학교 철학과 화장실의 격일 간격의 낙서 3줄이 있으니..


제 1일차)

 

신은 죽었다. - 니체 씀.




제 2일차)

 

너는 죽었다. - 신.

제 3일차)

 

 

너희 둘다 죽었다. - 청소 아줌마.


(그래도 그나마 고상해서 다행...^^)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하나.


보통 화장실에 가면 소변과 대변 중에서 어느 것이 먼저 나올까요..?

 


 

 

 

(운동으로 완전연소를 시키시오. 그럼 큰 것으로 화장실 갈 일 없으니..)

 

정답) 급한 것이 먼저

 

 

(ㅋㅋ.. 

완전연소 가설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본문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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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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