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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전화

유머조아 2010. 3. 11. 08:44
가끔 살다보면 새벽녘에 전화가 걸려오는 경우가 있다.
그땐 화들짝 잠을 깨서는 좀체 잠을 못이루기 쉽상이다.

만득이가 곤히 집에서 잠들어있는데 새벽 3시에 요란하게 핸폰 벨이 울렸다.
“ 바로 아래층인데, 당신네집 사랑 소리 때문에 도저히 잠을 못자겠소~ 왜 그리 요란들하시오..? ”

어이 없어진 만득이~ 하지만 미안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정중히 전화를 끊었다.
다음 날 새벽 3시, 만득이는 핸폰에 찍힌 전화번호를 눌렀다.

“ 선생님, 윗층 사람인데요, 죄송합니다만 전 솔로예요~ ”
    

(생활의 리듬을 끊으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