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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삼형제

유머조아 2009. 8. 9. 21:47

어머니가 아들 삼형제를 키우고 있었는데 세아들은 1, 2, 3학년이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도시락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 가지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는 놀라 종을 쳤다.
..하지만 종철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어머니는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는 종을 또 쳤다.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어머니는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그날 그 학교 학생들은 많이 헷갈려서 온종일 생활의 리듬을 잃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

(어째 좀 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