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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에서 생긴 일

유머조아 2009. 7. 25. 00:34
얼마 전 회사일로 지방에 출장을 갔다가 커피를 마시려고 '다방'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한번도 다방이라는 곳을 가본 적이 없었는데..
다방 아가씨가 물었다.
"뭘로 드릴까요." 
동료 한명이 먼저 말했다. 
"여기 뭐가 있지? 난 모카커피!" 
또 다른 일행이 
"나는 헤이즐럿." 
마지막으로 내가 말했다. 
"저는 카푸치노로 주세요."
 ..주문을 받은 다방 아가씨가 카운터를 보고 말했다.


 
"언니! 여기 커피 세잔!"


(맞어.. 다방엔 다방커피징~ 계란 동동 띄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