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유머 국어선생님 사오정 유머조아 2011. 7. 31. 21:22 국어교사로 초임 발령이 난 사오정이 첫수업을 시작했는데 교과서에 '묵'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그러자 사오정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 얘들아, 선생님이 지금 묵이란 글자를 보니 학교 다닐 때 읽었던 유명한 소설이 생각나는구나~ " 학생들은 새로 오신 선생님을 호기심 가득 응시하며 질문을 했다. " 선생님, 그거 제목이 뭔가요? " 그러자 사오정은 칠판에 소설 제목을 정성껏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 헤밍웨이作 - 묵이여, 잘 있거라! ' (으 ㅎㅎ... 사선생님~^^) 푸른안개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