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유머-화장실 사자성어 24 가지

#화장실 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이야기가 있다.

제대로 자리를 잡기도 전에 팬티에 실례를 한다든가

옆 화장실의 무지막지한 소음이라든가

아직 볼일이 진행 중인데 밖에서 마구 두드려댄다든가

볼일 마치고 마무리 하려는데 휴지가 없다든가..

그래도 INPUT과 OUTPUT을 항상 반복해야만 하는 시스템을 유지해야 하는 인간인지라

인간사에서 그 누구든 절대로 피할 수가 없는 것이 또한 화장실이 아닐 수가 없다.

그래서 #화장실유머 가 잼있는지도 몰른다.

ㅋㅋ..

1번 너무 마려워 팬티를 내리기도 전에 와장창 쏟아낸다면

 
- #전의상실 

2번 분명히 떨궜는데 손톱만한게 가까스로 나올 때는

 

- #오리무중 

3번 볼일이 끝났는데 아뿔싸, 화장지는 없고 믿을거라곤 손가락 뿐일때 

- 입장난처 

4번 그래서 오른쪽 왼쪽 칸에 있는 사람들한테 빌려달라고 두드려댈 때

 
- #좌충우돌 

5번 그중에 한놈이 비록 우표딱지 만큼이라도 빌려준다면

 
- #감지덕지 

6번 마무리용으로 국산신문 놔두고 꼭 영자신문으로 처리하는 사람은

 
- 국위선양 

7번 겨우 확보하여 들고 들어간 화장지가 변기 속에 빠졌을 때

 
- 오호통재 

8번 시작은 거창하였건만 끝이 영 찜찜할 때 

- #용두사미 

9번 옆칸에 앉은 사람도 변비로 고생하는 소리 들릴 때 

- #동병상련 - 

10번 볼일에 열중하여 어정쩡한 자세로 쭈구리고 앉은 모습은

 
- 어쭈구리 

11번 근데 화장실 문고리는 고장이고 잡고 있자니 앉은 자리에서 너무 멀 때

- #진퇴양난 

12번 농사짓는데 거름으로 쓰겠다고 농부가 와서 손수 퍼갈 때 

- #상부상조 

13번 아침에 먹은 상추가 그걸로 키운 걸 알았을 때 

- 기절초풍 

14번 볼일 다보고 흐뭇하여 돌아다니다가 1시간 후 지갑두고 나온 걸 깨달았을 때 

- 오마이갓 

15번 옆칸 사람이 지 혼잔줄 알고 중얼거리다가 노래하다가 별짓 다할 때

 
- #점입가경 

16번 남성용이 없어 여성용 빈 칸에 몰래 숨어 일 본 후 빠져 나올 때 

- 스릴만점 

17번 부아앙 소리도 크게 볼일 보는데 핸드폰이 울려 급한 전화 받아야만 할 곳이라면 

- #황당무계 

18번 그런 소리 상관없이 옆칸에 있는 사람 열심히 통화 중일 때

- 어리둥절 

19번 먼저 나간 놈이 물도 안내리고 내뺐다면 

- 책임전가 

20번 작은 거 볼려는데 큰 게 항상 먼저 나온다면

 
- #장유유서 

21번 더 나올게 없을 때까지 힘 닿는데 까지 짜내고 또 짜내는 경우

 
- 다짜고짜 

22번 옆칸 사람이 다 마치고 바지 올리다가 흘린 동전이 내 칸으로 굴러왔다면

 
- 넝쿨호박 

23번 그거 주우려고 허리 숙이다가 핸드폰이 변기 속에 통째 빠져부렀다면

- #소탐대실 

24번 아까 동전 흘린 그 친구가 밖에서 기다리다가 동전 달라고 하는 경우

- 치사빤스

(ㅋㅋㅋ.. 

황당무계한 사자성어가 많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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