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유머-아내의 돈 많은 애인과 불륜 현장의 증인

예정된 출장에서 의도적으로 하루를 일찍 앞당겨 돌아온 남자가 밤 12시가 이슥한 공항에서 택시를 잡았다. 

그리고는 택시기사 아저씨한테 오늘밤 아내 불륜 현장의 증인이 돼줄 수 없겠냐고 물었다. 

아내가 불륜을 일삼고 있다고 생각한 그는 오매불망 그 현장을 포착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가 제시한 500만 원의 금액에 마음이 흔들린 운전사는 증인이 되어주기로 했다. 

조용히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살금살금 부부의 침실로 들어갔다. 

그런 후 갑자기 남편이 전등을 켜고 담요를 잡아당기니 

과연 아내가 외간 남자와 아담과 이브처럼 원시 상태로 함께 있는 것이 아닌가! 

그 광경에 눈알이 튀어나올 만큼 격분한 남편이 그 외간남자의 얼굴에 준비해간 칼을 둘이밀자, 

아내가 놀라 소리쳤다. 

“그러지 말아요! 이 사람이 얼마나 잘해줬는데!

내가 당신에게 사준 벤츠, 누구 돈으로 산 건지 알아요? 

이 사람 돈이라고요! 

새 골프클럽은 어떻고요? 

이 사람이 사준 거라고요! 

컨트리클럽 회원권도 이 사람이 사준 거란 말이어요!

당신 지금 낀 다이아 반지, 다이아 목걸이, 명품 구두, 명품 양복 다 이 사람이 사준 거란 말이랑게요!”

그녀의 외침에 기분이 반전된 남편이 

운전사를 돌아보며 물었다. 

“아저씨 같으면 어떻게 할 거 같아요?”

운전사가 대답했다.

“저 같으면..

저 분 감기 걸리지 않게 담요를 덮어주고 조용히 나가겠습니다요~”

정통 수제우동의 깊은 맛~~~  부산롯데백화점 광복점 B1층 ★★쯔루타로☆

(크으~ 하여간 돈이 유죄랑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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