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짝사랑하는 삼순이의 승락을 어렵사리 얻은 맹구는 큰맘 먹고 국내 최고의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에 식사 예약을 하고서는 밤새 연애비법 서적을 탐독하면서 서양요리 주문하는 법, 식사예절 등등을 숙지하였다.

 

 

 

 

식사 당일 레스토랑 창가 로얄석에 짝사랑 그녀와 마주 앉은 맹구는, 다가온 웨이터에게 의젓한 저음으로 최고급 스테이크를 주문하였다. 

 

" 여기, 스테이크 두개요! "

 

친절한 웨이터가 조용히 되물었다.

 

" 고객님, 어떻게 익혀드릴까요? "

 

이 말을 기다렸던 맹구, 큰소리로 대답했다.

 

 

 

 

 

" middle, please~ "

 

 

 

(아.. 어쩌나. medium~ -.-)

 

 

 

 

(그럼 맛난 케잌과 와인부터 먼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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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