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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2 - 복수는 복수를 부르고..

카테고리 없음 2012. 10. 8. 09:35

테이큰 1편의 감흥이 아직도 여전한 가운데 2편을 드디어 봤다.

1편에서는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전직 CIA 요원이자 평범한 아버지인 브라이언 (리암 니슨) 이 납치된 딸의 인신매매범을 향해 폭발시킨 분노가, 전세계 자식 가진 모든 부모의 감성과 이성을 동시에 자극하며 영화의 스토리 속으로 빨려들게 하였는데..

 

1편은 2008년 전 세계적으로 2억 2,400만달러의 메가 히트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4년 후인 2012년 테이큰 2는 파리를 배경으로 한 1편과 달리, 이국적인 배경의 이스탄불에서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엔 얼마나 관객이 호응할까.

 

 

 

 

전반적으로 흥미진진, 숨까지 멈추게 할 만큼의 긴박감.

하지만 뭔가 부족.

쉬운 해피엔딩이어서일까.

주인공의 각본대로 너무 쉽게 흘러가서일까.

스토리가 너무 간결해서일까.

어쩜 적이 생각보다 강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구. 

 

 

 

 

복수는 복수를 부르는 법.

전편 아들 중 하나가 죽었고 이번엔 아버지가..

그래서 또 4년 후 테이큰 3가 나올 거란 예감을 벌써 해본다.

 

 

 

 

 

 

시놉시스

 

그를 찾지 말았어야 했는데.

 

파리에서의 킴 (메기 그레이스) 의 납치 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고향 알바니아에서 장례를 치르며 복수를 맹세하고, 브라이언 (리암 니슨) 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자신들의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 (팜케 얀슨) 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낯선 도시 이스탄불에서 복면에 가려진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브라이언.
캄캄한 어둠 속에 갇힌 그는,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가고.

천신만고 끝에 탈출에 성공한 브라이언.
이제, 위기에 빠진 킴과 레노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직 특수 요원의 실력을 발휘해 적들을 역추적하여 하나씩 격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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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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