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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는데

카테고리 없음 2011. 11. 28. 00:47

엊그제 아침 화장실에서 평소 느끼지 못하던 변비증세로 고통스러웠다.
어디서 줏어들은 말이 생각이 나서 마트 가서는 몽키바나나 사와서 한묶음 다 먹어치웠더니
다음날부터 깨끗이 증세가 사라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부터 바나나를 매일 먹어볼까 생각 중...^^


바나나는 어떤 과일인가


 

바나나의 종류는 모두 400여종이 넘고, 크게 카벤디쉬 (Cavendish), 그로스 미쉘 (Gros Michel), 기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1) 스위티오 : 해발 6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며, 일반 바나나에 비해서 약 5 ~ 8 개월 가량의 재배기간이 더 소요되고 과육이 쫀득쫀득하고 은은한 향기가 나며 일반 바나나보다 당도가 10 ~ 15%정도 높은 것이 특징.

2) 모라도 (Morado) : 일반 바나나에 비해 모양이 짧고 뭉툭하니 두꺼우며 익으면 자주색 혹은 적갈색을 띄고, 다 익게 되면 달고 맛있다.

3) 틴-독 (Tindok) : 주로 채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껍질이 녹색상태에서 식용유로 튀겨먹거나 구워먹기도 하는 것으로 모양이 크고 길쭉하고 끝이 뾰족한 것이 특징임.

4) 칼다바 (Cardava) : 녹색상태에서 요리재료로 사용되며 고구마처럼 주로 쪄먹는 바나나이고, 모양이 각져 있으며 복숭아 맛이 나는 것이 특징..

 

5) 카벤디쉬 (Cavendish) : 일반 시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바나나로서, 필리핀 및 라틴아메리카에서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해발 0~200m 저지대에서 재배된다.

6) 미니(Mini) : 일명 몽키바나나라고도 불리며, 크기가 작아 어린이들이 먹기에 좋고 일반바나나 보다 당도가 20%정도 높다. (아하~ 내가 먹은 거 ^^)

바나나는 열대지방에서 ‘나무 (Tree)’ 가 아닌 ‘초본식물 (Plant)’ 의 커다란 줄기에서 자라며, 식물의 꽃잎들이 자라면 손가락 모양의 바나나가 되는 것으로, 처음 바나나가 자라 열매를 맺기 까지는 총 9개월 정도가 소요되고 수확 이후에 6개월마다 계속해서 수확이 가능하다고 한다.


바나나의 효능


 

바나나에 풍부한 베타카로틴(비타민 A)과 비타민 B6가 면역력을 키워준다. 비타민 B6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대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로, 적혈구 형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결핍 시에는 우울증, 두통, 빈혈 등을 일으킨다. 특히 노인이 비타민 B6를 적게 섭취하면 면역력이 감소하고 동맥경화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면역력 증강은 바나나에 함유된 시토인도사이드 유도체가 면역세포인 마크로파지의 활성을 높이면서 가능해지는데, 하루 3차례 바나나를 섭취하도록 하고 면역력 증강과 관련 있는 백혈구 구성 성분인 단핵구 (Monocyte)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단핵구와 항원-항체반응에 관여하는 림프구가 증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나나의 효능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변비 해소 효과인데, 바나나는 껍질과 과육 사이에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에 좋은 작용을 하며 반점이 있는 바나나를 우유와 갈아 마시면 더욱 효과가 뛰어난데, 하지만 덜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변비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
한편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 성분이 혈압을 조절하고 근육 경련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며 특히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은 같은 양의 사과에 비교해 4배나 많다.



좋은 바나나 고르는 법

 
바나나는 수확 이 후에도 계속 호흡하는 생물이라는 점에서 이 지날수록 점점 더 익어가게 되고, 꼭지가 약간 녹색을 띠고 있는 노란 바나나 상태로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데, 이 단계를 지나 완전 진노랑을 띠는 상태가 먹기에 최적이며 이 상태로는 2 ~ 3 일간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고,바나나가 온도에 매우 민감한 과일이기 때문에 13 ~16℃를 기준으로 한 실온으로 보존하는 것이 최적이다. 

좀 더 오랜 시간을 보관하려면 바나나가 충분히 노래지고나서 비닐 봉투에 넣어 묶은 후 냉장고의 채소실에서 보존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런 경우 껍질은 검게 되지만 과육의 부패는 늦출 수가 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보온을 위해서 신문지 등에 감싸서 비닐 봉투에 넣어 묶은 후 따뜻한 방에서 보존하면 잘 익은 바나나를 맛볼 수가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란, 한가지 식품 (예를 들면 사과, 분유, 요구르트, 벌꿀, 초콜릿, 계란, 감자, 두부, 바나나, 뻥튀기, 차 류 등) 만 반복하여 섭취하며 물 이외의 다른 식품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법이다. 따로 식단이나 조리법을 고민할 필요도 없고 매우 단순하여 식사 요법을 시행하기는 쉽다. 2주면 5kg 감량도 가능하여 해를 거듭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종류로 개발되고 있다.

원푸드다이어트는 섬유질이 많은 양배추같은 야채다이어트, 토마토나 바나나같은 과일종류가 많으며, 최근엔 저탄수화물 식사를 권장하면서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인내심을 들 수가 있는데, 먹는 것의 제약이야말로 인간의 인내심을 오래 유지할 수 없도록 만들고, 또한 정상식사로 돌아가게 되면 체중은 얼마 지나지 않아 원래대로, 또는 그 이상으로 다시 늘어나게 된다. 

우리의 몸은 다양한 영양소 섭취를 원하고 이런 균형이 깨질 때 부작용을 드러내게 되는데, 비타민C가 부족하면 혓바늘이 돋아 얼마간 고생을 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 몸은 부족한 영양소에 대한 반응을 꽤 빠르게 나타낸다. 그러므로 몇 해 전부터 대중화되었던 원푸드 다이어트는 탈수, 근육손실에 의한 요요와 건강이상을 가져오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원푸드만이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적용한 건강다이어트가 더 효과적일 것이며, 전문가의 계산에 의한 철저한 식단과 운동이 병행되어야만 올바른 다이어트 성공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사실 원푸드다이어트는 굶는 다이어트에 비해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지방을 적게 섭취해서 총 섭취열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식품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비용과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으며,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으므로, 따라서 야채나 과일다이어트를 이틀정도로 짧게 하거나 균형있는 식사와 병행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가 있겠다.


아침시간의 바나나 다이어트


매일 아침에 바나나만 먹었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들 위장은 충분히 휴식해야 하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길게 하는 것이 위장 기능 회복 및 원기 충전, 체질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가끔은 양껏 마음껏 포식을 한다고 해도 아침 한끼 정도는 바나나로 간단히 때운다는지 하는, 우선은 위장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의도적으로라도 만드는 것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일조할 수가 있다.

 

그리고 숙면을 하면 살이 쉽게 빠지는 체질로 변하게 되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것도 지극히 중요한 다이어트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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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저녁은 바나나를 주제로 한 원푸드 다이어트食 할 예정임~^^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있는데,
바나나가 근육을 이완시켜주기도 하는 모양.
충분한 수면 취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
심야에 쉬이 잠을 이룰 수가 없을 때 한번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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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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