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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소셜파이낸스가 유행이 되나

카테고리 없음 2011. 1. 3. 18:48

소셜금융, 소셜파이낸스 같은 용어들이 인터넷에 종종 떠돌더니, 이게 바로 P2P금융이라고 하네.
대출자 입장에서도 간편할 듯 싶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고수익률에 군침이 돌 만한 듯.
근데 투자자일 경우 원금보장이 안되는 점이 부담이겠네. 쩝~


P2P금융의 의미


P2P금융이란,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돼 파일을 공유하는 것을 뜻하는 P2P (Peer to Peer) 개념을 금융에 접목한 것으로, 금융기관이나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 상에서 이루어지는 개인간 직접적인 금융거래를 말한다. 국내에 처음 P2P금융이 도입된 것은 2007년이며, 현재 ‘머니옥션’과 ‘팝펀딩’ 등의 P2P금융업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P2P 시장현황


서민 금융 활성화로 인해 미소금융, 햇살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P2P금융 대출도 동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소액투자자들에게 최근 은행 금리보다 수익이 높으면서도 주식과 부동산보다 위험성은 낮은 P2P 금융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원래 P2P 금융은 미국의 프로스퍼닷컴이 활발하게 운영 중인 서비스로 미국 금융개혁법에서도 인정해 증권거래소에서 관할하고 있다.
머니옥션의 경우 5,500명의 회원이 머니옥션을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있으며, 현재 대출 연간상환율 94%, 평균 수익률은 28.57%이고, 투자 성향에 따라 수익률은 다르지만 일부 손실을 감안한다 해도 은행 이자보다는 수익이 높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선뜻 주식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투자자일 경우 P2P금융이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


P2P 대출현황


주로 저신용자들의 대출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대출 연령대는 30대 57.8%, 40대 24.0%, 20대 14.1% 순이며, 신용등급별로는 10등급 29.3%, 9등급 43.5%, 8등급 14.7%, 7등급 9.7% 순으로 9등급 금융소외층의 대출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출용도로는 △의료비 22.1% △임차보증금 16.8% △전환대출 16.4% 순이며, 직업별로는 △회사원 36.4% △개인사업자 12.2%로 영세개인사업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서민금융정책에도 불구하고 P2P금융을 이용하는 저신용자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의료비나 임차보증금과 같은 생계유지를 위한 대출 수요가 늘고 영세자영업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아직도 대출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P2P금융 둘러보기 [링크]


대출자 입장에서도 편리하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리스크 있지만 수익률이 좋고.
몇백 투자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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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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